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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이어지는 사랑의 손길

㈜대우건설 5000만원, ㈜대광건영 1000만원, 굿네이버스·SK매직 가스레인지 200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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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17 14:11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지역에 폭우피해를 입은 이웃을 향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17일 청주시를 방문해 수해의연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김중회 ㈜대우건설 상무, 조관희 ㈜대우건설 부장이 참석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청주에서 지웰시티 푸르지오(466세대),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1034세대), 사천지구 푸르지오(729세대) 총 2229세대를 공사 중에 있다.

㈜대광건영도 17일 청주시를 방문해 수해의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대광건영은 현재 청주에서 비하 대광로제비앙 528세대를 공사 중에 있다.

또 굿네이버스와 SK매직은 17일 청주시를 방문해 수재의연물품으로 가스레인지 200대(4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굿네이버스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현재 가장 필요한 가전제품 중에 하나인 가스레인지를 지원하기 위해 SK매직에서 100대를 구매했고 수재민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며 SK매직에서도 가스레인지 100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수해를 입은 저소득층을 위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가스레인지 중 LNG 100대는 충청에너지서비스에서 설치비 없이 무상으로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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