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단은 중국 한산사범대학에서 31명, 일본 북해학원과 죠쇼학원에서 각각 15명과 10명 등 총 3개 대학에서 약 50여 명이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어 배우기를 비롯해 K-POP과 한국 음식 만들기 등의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중국 한산사범대학의 경우 ‘해외탐방 한국 알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국 대학 측에서 전액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봉환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파견된 학생들에게 학문적인 발전은 물론이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중·일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함으로써 한국에서의 생활이 학생들의 자기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