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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폭우 피해 도민 120세대 긴급 희망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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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25 13:10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24일 천안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천안 폭우 피해 120세대에게 긴급 희망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충남지사는 충남 천안시 피해지역(원성2동, 병천면, 북면 등) 주거 및 의류 복구 작업에 이어 후속조치로 희망 물품(1세대 당 선풍기, 쌀10kg, 김치10kg)을 직접 전달하고 수재민 생활 지원에 나선다.

특히 희망 물품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문은수 부회장, 곽병철 사무처장, 권처원 충남지사협의회장, 노희준 천안시의원, 수재민 대표 3명, 천안 봉사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문부회장은 “피해 복구 작업 현장에서 직접 봉사를 하는 내내 수재민의 아픔이 몸소 느껴져 가슴이 아팠다. 이번 긴급 지원 물품전달을 통해 수재민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다시 품고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 16일 천안 폭우피해 발생이후, 체계적인 봉사활동으로 수재민들 돕고 있으며 침수지역 복구작업 및, 의류세탁, 무료급식지원 등 적십자 임직원 및 봉사원 200여명이 함께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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