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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 호우 피해지역 봉사와 더불어 제천한방엑스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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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23 17:00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22일 호우 피해지역인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문주리 일원에서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펼치고 수해지역 주민의 아픔을 위로했다.

이들은 봉사에 앞서 오는 9월 개최되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시종 엑스포조직위원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 홍보와 지원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회원들의 관람을 적극 유도하고, 조직위는 엑스포를 관람하는 단체회원들의 편안한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소진광 새마을중앙회 회장은 “성공적인 엑스포 행사의 필수조건은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라며 “서로 협력해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교육 중인 앙골라 보훈처 공무원 10명이 동참한 가운데, 이들은 충북지역의 호우피해를 전해 듣고 교육일정을 변경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수단장인 앙골라 보훈부 농업 엔지니어 떼하 씨는 “한국의 새마을운동 정신에 큰 감명을 받았고 더불어 잘사는 새마을의 공동체 정신을 직접 느끼고 실천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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