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중심으로 매일 초미립자 연무·분무 소독을 집집마다 실시해 감염병 및 해충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폭우로 인해 발생이 우려되는 식중독과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민들에게 개인위생수칙을 안내하고 해충기피제 및 살균제 등을 배부했다.
또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수해를 입은 농업인의 농업기계장비 특별 점검정비를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수리팀을 주축으로 구성된 2개조 8명 기동수리반은 오는 25일까지 오송, 옥산, 미원, 강서 등 중점 정검정비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면서 농업기계장비를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