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7월부터는 개관시간이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되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개관 시간이 21시까지 연장된다.

7월의 첫째 주와 셋째 주, 다섯째 주에는 토요가족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1과(7월 1일. 오후 2시) 박물관이 살아있다 2(7월 15일. 오후 2시)’,‘미세스 다웃파이어’(7월 29일. 오후 2시)가 상영되며, 7월의 둘째 주에는 온가족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크레이지 Mr.J의 ‘유럽을 웃긴 코미디쇼’(7월 8일. 오후 2시/ 오후 4시)가 진행된다.

그리고 넷째 주 토요일에는 박물관 사무동 1층 로비에서‘세종챔버오케스트라의 박물관 음악회’(7월 22일. 오후 2시)가 펼쳐진다.

오는 7월부터는 문화행사 관련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국립공주박물관에서 관람한 공연 후기를 SNS에 공유한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기공연의 관람석 예매권과 소정의 상품을 배부한다.

국립공주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개최 및 기획전시를 통하여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의 많은 관람객들이 서로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