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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청소년 위기가정 긴급지원금 1억원 전달

충남지역 93개교 중·고등학생들에게 희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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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8 16:12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27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 청소년 위기가정 긴급지원금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위기가정 긴급지원금은 충남지역 긴급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충남지역 93개교 99가구(총 385명) 중, 고등학생들에게 생계, 주거, 교육, 의료비 등 맞춤형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김교육감은 “이번 적십자사에서 지원하는 청소년 위기가정 긴급지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할 때라”고 소감과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유회장은 “긴급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라며 적십자사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이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충남교육청과 함께 ‘2017희망천사학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희망천사학교는 어려운 이웃을 기꺼이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학생들의 학교로, 학생들이 월정금액 정기후원에 참여함으로서 나눔 및 봉사정신 배양과 사회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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