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직원과 소통을 확대하고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오찬간담회는 지난 3월 서북구 부서와 읍·면 직원 15명과 함께한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참석자 대부분이 입사 3년차의 미만 새내기 공무원으로 업무 적응기, 고질민원 대처 방법, 직원간 업무 협조 방법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혜선 주무관(불당동)은 “이번 간담회는 지자체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주민들을 위해 친절하게 근무해야겠다고 한 번 더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대진 구청장은 현장행정 강화를 강조하며 “새내기 공무원들의 열정과 초심으로 일선에서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주민이 다시 찾고 싶은 동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