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을 몸소 보여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기부금은 방임위기에 처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꿈과 희망을 찾아갈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황규환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은 “핵가족화가 진행되는 현대사회에서 아동학대 및 방임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으며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난 2014년 이후 4년째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방과 후 공부방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