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에는 유창기 적십자 충남지사회장, 임완묵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행사를 주관한 이홍구 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장 등 이 참석해 입상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시상은 초·중·고·일반 각 부문별로 진행됐으며 초·중·고 부문의 최우수 팀에게는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교육장 임완묵) 상이 수여됐고 일반부 최우수 팀은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을 받았다.
특히 최우수상의 영예는 초등부 천안청당초(남), 미죽초(여), 중등부 성환중(남), 천안성성중(여), 고등부 천안중앙고(남), 천안월봉고(여), 일반부 적십자 신용봉사회가 차지했으며 초등부 미죽초등학교(교장 김진화)와 고등부 천안월봉고등학교(교장 박돈희)는 각 부문에서 1위와 2위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고 학생들을 지도한 강정운(미죽초), 박수영(천안월봉고) 교사는 학생들에게 공을 돌렸다.
한편 제9회 천안시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는 지난달 27일 선문대 천안캠퍼스에서 52개팀 208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