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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난해 교권침해 전년대비 5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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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2 16:39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권침해가 지난 2015년 300건에서 지난해 151건으로 전년대비 50%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생에 의한 폭언이 2015년 162건에서 92건으로, 수업진행방해가 66건에서 18건으로, 성희롱이 6건에서 2건으로 대폭 줄었다.

반면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는 2015년 1건에서 지난해 3건으로 늘어났다.

시교육청은 전국 최우수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등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종합센터를 운영, 불가피하게 발생한 침해행위 법률·의료·심리적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 전문상담사 등 3인 1조로 구성된 '에듀-솔루션'과 교육활동침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해피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교원이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다. 한 사람의 교원도 교육활동침해로 인한 고통을 받지 않고 행복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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