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손돕기는 심한 가뭄과 부족한 영농인력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잇는 농촌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농업인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양파 및 감자캐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더구나 농가주 김정흠 씨는 주택수리 중 떨어져 허리 부상으로 하반신 마비 증상이 발생하여 치료중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명근 마산면장은 "영농인력이 부족한 농촌 현장에 가뭄까지 발생해 우리 농업인들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고 다 같이 행복한 마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