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으로 충북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공동으로 농업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농가별 작업 여건에 맞는 편이장비를 발굴하고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 이 사업추진으로 13개 농촌마을에 전동운반차, 잔가지파쇄기등 466대를 보급했다.
사업평가 결과 농작물의 수확 및 운반, 파쇄, 반복 작업등 불편하고 위험한 농작업이 상당부분 개선돼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춘석 과장은“열악한 농작업 환경을 농업인 입장에서 개선해 안전하고 능률적인 환경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