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 회원들은 지난 12일 오후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농촌사랑 1교1사1촌 도농교류 10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 금남면 도암리 송근섭(56)씨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한 후 농산물직거래를 통해 마련한 딸기와 맛있는 떡을 준비하고 노래를 불러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세계청소년 봉사의 날(GYSD) 활동으로 이 행사에 처음 참여한 최윤지(19)씨는 "농촌일손돕기도 하고 어르신들께 효를 실천할 수도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이 행사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