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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전천후게이트볼장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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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30 14:16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 내에 위치한 전천후 게이트볼경기장의 노후화된 인조잔디를 전면교체하고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전천후 게이트볼경기장은 그동안 인조잔디가 마모돼 경기 중에 공이 쏠리는 현상이 발생해 이용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공단은 인조잔디 5면(1,986㎡)을 유해물질 품질기준인 한국기술표준(KS)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전면교체하고 목재 의자를 보강했다.

김근종 공단 이사장은 “인조잔디 교체를 통한 이용시민의 만족도 향상과 게이트볼장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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