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코리아텍 최고경영자과정 재학생, 총동문 및 축하객 130여명과 초대 회장(오석송·(주)메타바이오메드 대표), 제4대 회장(김운곤·(주)국보화학 대표), 제6·7대 회장(김영근·(주)프레스코 대표), 제8·9대 회장(황인성·(주)한성티앤아이 대표)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9대 황인성 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이운형 회장(비엔케이(주) 대표)이 취임했다.
이운형 10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사회적 여건에도 흔들리지 않고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어가는 코리아텍 최고경영자과정 동문 여러분과, 오늘의 동문회가 있기까지 수고하신 역대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 총동문회가 서로 간 교류를 활발히 하고 끈끈히 결속하는 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는데, 총동문회에서 모금한 ‘코리아텍 최고경영자과정 장학기금’2백만 원이 학부생 1명과 대학원생 1명에게 전달됐다.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경제적 사정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