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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9.03 19:33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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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오는 7일 오후 3시 지족동 871-6번지(두루봉 근린공원 내) 신축부지 일원에서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설장수 구의회의장 등 지역인사와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은도서관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총사업비 68억여원이 들어가는 노은도서관은 7523㎡ 부지위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3325㎡ 규모로 지어지며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또한 다목적형으로 지하 1층에 학습실과 시청각실이 들어서고 지상 1층에는 종합자료실, 어린이 열람실이 지상 2층에는 문화사랑방, 디지털 자료실 등이 갖춰진다.
구 관계자는 “개발속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해던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최적의 정주여건을 갖추게 됐다”며 “책읽기 좋은 환경과 학습공간을 통해 독서 저변인구 확산은 물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배움터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은도서관은 그동안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향후 급격한 인구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05년 건립계획을 수립한 이래 도시관리계획 변경 승인, 실시계획 인가 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하기에 이르렀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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