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전력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한 모의 고장 복구 훈련을 비롯해 신기술·공법 시연회를 했다.
이날 모의 고장 복구 훈련에서는 공동구 화재로 한전 송전선로 4회선 손상에 따른 서세종 변전소 전면 정전 등 다양한 고장 상황을 상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시 신속한 고장 복구 체계를 확립하고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훈련 후에는 전력 설비 건설 단계부터의 시공 품질 향상과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개발한 '지중케이블 접속 작업공구', '지상개폐기 무정전 가스교체 공법' 등 7건의 신기술·공법에 대해 시연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