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서 호서대 생명보건과학대학 교수 7명과 보건계열 전공학생들로 구성된 HCP 봉사단 학생 10여명은 혈압, 혈당, 청력, 악력, 골반뒤틀림, 관절각도, 호흡량 등 30여명의 마을 어르신들 건강을 체크했다.
이번 호서대학교 생명보건과학대학 교수들과 학생들의 전공연계봉사활동은 지난 6월 농촌 사랑 공감과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탕정면과 협약을 통해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실시키로 한 것이다.
호서대학교 생명보건과학대학 HCP(Humanist, Communicator, Professional) 봉사단 학생들은 나눔을 실천한다는 사명으로 농촌봉사활동, 독거노인 방문 등의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생들에게는 미래의 의료인으로서 봉사 정신을 기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채희정 학장(생명보건과학대학)은 “학생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봉사의 참 의미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 정신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