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에는 김태용 이사장과 이용우 부여군수, 장학회 임원, 장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등학생 56명, 대학생 46명 등 102명에게 1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숨은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다짐으로 2012년 12월 장학회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380명에게 4억3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지역의 우수한 자질을 가진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건양대 대전메디컬캠퍼스에서 열린 제22회 후기학위수여식에서 김 이사장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랑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몸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