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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체신청, 진천 수해복구 자원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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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8.03 18:06
  • 기자명 By. 이기출기자 기자
충청체신청(청장 최재유)은 3일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은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에덴농장 (영농조합법인)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최재유 충청체신청장을 비롯, 70명의 직원은 휴가도 반납한 채 주민들과 함께 하우스 정리 작업과 물에 잠긴 채소를 제거하는 등 농작물 피해복구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곳은 7천평 규모의 파프리카 재배농장으로 이번 수해로 농경지가 침수되어 20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피해가 커 복구의 손길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충청체신청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게 됐다.

충청체신청은 수해민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전직원들이 수해민 돕기 성금 2천1백만원을 모금 방송사 등에 기탁했으며, 강원 지역에서 수해를 입은 우체국 직원에게도 성금 1백8십만원을 전달했다.

최재유 충청체신청장은 “오늘 자원봉사 활동이 깊은 시름에 잠긴 우리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가까운 이웃 우체국, 충청체신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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