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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달래는 희망의 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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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8.03 18:02
  • 기자명 By. 이기출기자 기자
한국농촌공사 충남본부(본부장 김용억)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군 수해현장에서 3일 폭염속 수해복구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충남본부는 절망과 좌절에 빠져 있는 수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폭우로 피해를 입은 당진군 고대면 진관리 농업용수로 수해복구에 나설 희망자 50여명의 직원들을 모집했다.

당진군 고대면 진관리 일대는 지난달 27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농경지 및 수리시설물이 매몰되어 수잉기 막바지 용수공급에 차질이 우려됐던 곳이다.

수해로 농업용수로 1,420m 중 매몰 된 곳은 마대쌓기로 응급복구하고, 토사가 쌓여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곳은 토사를 제거하여 117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정상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수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농촌공사 김광진 관리실장은 “충남본부 직원들의 작은 도움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 할 수는 없겠지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수재민과 농민들이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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