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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3.30 19:2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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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의 주요교통사고사고원인과 올해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중점 추진대책 등이 논의됐다.
지난해 보은군 관내에서는 모두 17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9건(9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29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5건(80%)의 사망사고가 보행자 사고로 나타났으며 하루일과중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 교통사고 사망사고율이(5명, 80%)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보은경찰서는 보행자와 영농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관내주요도로변 지역에서 고령자위주 보행자 현지계도와 사전보호조치를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동스쿠터, 농기계,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모를 제작해 배포하고 노후된 농기계차량의 야광판을 교체하는 등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주, 무면허,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사고유발행위를 중점단속하고 주요공사장 주변 대형화물차 난폭운전 행위 집중단속으로 교통사고요인행위를 사전에 억제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섭 보은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군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경찰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 직원이 공감대를 형성해 교통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김정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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