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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인삼딸기 봄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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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3.30 19:2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인삼발효 액비와 유용미생물을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재배해 맛과 향이 뛰어난 인삼딸기(사진)가 출하된다.

인삼딸기재배에는 한방 약제, 인삼, 유용미생물(30여종), 깻묵, 어분, 골분, 키토산, 아미노산 등을 직접 발효 시킨 인삼발효액비와 유용미생물을 사용한다.

인삼 딸기는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육질이 단단해 착색 후에도 저장기간도 3~4일이 연장되며, 맛과 향이 좋고 당도가 일반 딸기(10~11°Bx)에 비해 1~2°Bx 정도 높아 재배농가나 유통업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인삼발효 액비와 유용미생물은 토양 및 식물체에서 살균·살충 물질을 생성해 딸기의 저항성 향상으로 병충해 발생을 감소시켜 각종 비타민·효소의 흡수와 인삼의 항암 물질, 사포닌, 항산화 물질의 흡수를 증대시켜 딸기를 보다 친환경적으로 재배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금산군에서는 부리, 군북, 복수 등 약 20ha에서 5월까지 년간 약 600톤이 생산되어 출하 될 예정이며, 향후 재배농가의 확산 및 친환경재배로 인한 소비량이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의 인삼 딸기를 생산 할 수 있도록 기술 지도와 딸기 맞춤형 발효 액비와 유용미생물을 생산해 중점적으로 공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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