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손왕석 대전가정법원장, 목요언론인클럽 회원과 대화

“가정 평화 청소년 미래 언론도 함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7.09 18:49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대전] 지정임 기자 = 손왕석 대전지방법원장은 “요즘 사회가 날로 거칠어지면서 가정법원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고 말하고 “가정의 평화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언론도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원장은 9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원 40여 명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손 원장은 “최근 이혼이나, 상속 등과 관련, 재판에 의지하려는 풍조가 팽배해지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이러한 일반사회 인식이 역동성과 발전성을 기대할 수는 있으나 반대로 사회의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것이어서,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언론도 중심을 잡고 사회의 목탁 구실을 제대로 했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송화순 목요클럽 회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줘 대전가정법원이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하고 “가정법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기를 기대 한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