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우체국(국장 최문호, 지부장 김호영) 365봉사단은 지난 31일 옥천군 이원면 소재 불우이웃을 찾아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눴다.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쌀,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새해인사를 나누었다.
옥천우체국 365 봉사단은 옥천우체국 집배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쁜 업무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옥천군청과 민원복지협약을 맺어 독거노인 및 소외받는 이웃을 위하여 더 살펴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대상자도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며 살피다가 어려운 환경을 보고 추천한 대상자이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겠다며 연신 감사하다고 전했다.
옥천우체국 최문호 국장은 365봉사단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하겠다며 다짐했다.
옥천/최영배기자 cyb771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