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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4.05 13:54
- 기자명 By. 강현준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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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통계사무소(소장 임명선)가 발표한 '2006년 2월중 대전·충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월중 대전지역 산업생산은 담배, 자동차, 영상음향 및 통신, 고무 및 플라스틱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14.1%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품출하는 종이제품, 섬유제품 등의 업종에서 감소했지만, 자동차, 담배, 영상음향 및 통신, 기타운송장비 등 업종에서 증가해 전체적으로는지난해 동월대비 14.1% 늘어났다.
생산자제품 재고도 화학제품, 자동차, 섬유제품 등 업종에서는 감소했지만, 음식료품, 기타제조업, 기타전기기계 등의 업종에서 늘어나 전체적으로는 전년동월대비 2.9% 증가했다.
2월중 충남지역 산업생산은 의료광학기기, 나무제품, 인쇄 및 출판 등의 업종에서 감소했으나, 영상음향 및 통신, 자동차, 고무 및 플라스틱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33.2%나 증가했다.
제품출하는 기계 및 장비, 화학제품, 나무제품 등의 업종에서 감소했지만, 영상음향 및 통신, 자동차, 제1차금속 등의 업종에서 증가하여 지난해동월대비 22.5% 늘어났다.
한편, 생산자 제품재고는 자동차, 영상음향 및 통신, 고무 및 플라스틱 등의 업종에서 감소했으나, 기계 및 장비, 음식료품, 제1차금속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증가, 지난해동월대비 3.4% 늘어났다.
충남통계사무소 강학구 경제조사과장은 "2월중 대전충남지역내 산업생산이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서는 모두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증가한 수치로 봐서는 지난해에 비해서 큰 호전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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