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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류한우 단양군수

“역동적인 추진으로 성공적 항해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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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1.01 20:00
  • 기자명 By. 정연환기자
류한우 단양군수는 "올해 2014년 청소년정책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가족친화기관 여성가족부 인증 등 복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살기 좋은 지역으로의 이미지를 새롭게 다졌다"면서 새해 군정운영 방안을 밝혔다.
 
류 군수는 올 한해 군정 운영 및 성과에 대해 "민선 6기가 출범하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어 가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그 결과 2014년 청소년정책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가족친화기관 여성가족부 인증 등 복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살기 좋은 지역으로의 이미지를 새롭게 다졌다"고 전했다.
 
또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해 어상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소백산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 20개 사업이 정부의 각종 공모에 선정되며 총 154억원의 사업비 확보로 열악한 재정에 보탬이 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말하고 "을미년 새해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그 목적지를 향해 출항한 민선 6기 단양호가 변화하는 시대의 거친 파도를 헤치며 나가야하는 실질적 첫 해로서의 중요한 의미를 갖고있다"고 강조했다.
 
2015년 군정 운영에 대해서는 "역동적인 공약사업 추진과 지역현안을 알차게 챙겨 민선 6기 단양호의 성공적 항해를 위한 항로를 보다 명확히 하는 데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600여 공직자 모두는 대외적인 위협요인을 극복하고 새롭게 펼쳐질 기회요인을 최대한 살려 민선 6기 군정목표인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완성해 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저성장 저물가 엔저라는 신 3저의 도전과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심화, 빠른 고령화로 인한 성장잠재력 둔화 등의 악재가 겹치는 상황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런 악재들이 농업과 서비스업 중심의 관광산업이 주력인 우리군에는 보다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새해 군정운영을 지역활력 회복에 초점을 맞춰 군정의 각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상승효과가 나타나도록 방향을 잡아 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찾고 싶은 문화관광 육성을 위한 군정 패러다임을 확산으로 지역경제의 한 축인 문화관광의 입지를 다시고 친환경 지역경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져가겠다,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농촌 경제의 안정적 성장기반 마련으로 문화관광과 농업농촌의 연계성 강화, 함께하는 주민복지 실현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평생복지 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올해는 민선 6기 주요 공약과 현안사업들이 가시화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2015년 새해를 시작하며 군민 여러분의 화합된 힘에 기반한 지역성장 동력이 창출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군민 여러분의 뜻을 모아 이주의 역사를 점검하는 한해를 만들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모두가 뜻을 모으고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살기좋은 단양을 만들어 갈 새해 군정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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