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부터 유성구 평생학습강좌 수강료에 대해 카드결제가 가능해 진다.

대전 유성구는 기존 개인별로 은행을 이용해 계좌이체 하거나 현금납부만 가능해 불편함을 겪어왔던 평생학습강좌 수강료 결제 방식에 전자결제시스템을 도입해 신용카드와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가 가능케 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개인별로 은행을 이용해 계좌이체하거나 현금납부만 가능해 불편함을 겪어왔다.

시행 시기는 오는 12월 수강신청 때부터로 구는 현재 카드단말기 설치 등 행정 준비에 들어갔다.

이로써 집에서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과 수강료 납부를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수강생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분기별로 진행되는 유성구 평생학습강좌는 인문학과 요리, 외국어 등 총 12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연간 1만 1,200명의 수강생이 참여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