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출신 명사들의 모임인 백소회(총무 임덕규 월간 디플로머시 회장) 9월 정례모임이 지난 19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권선택 대전시장 후원으로 열린 이날 모임에서 권 시장은 “시민·경청·통합이 중요하다”며 “시민은 시민중심, 경청은 소통,통합은 갈등해소가 서로 대화하고 해법을 찾는 길”이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또 “대전은 재정적인 요건이 어렵다”며 “중앙정부와 협의해 57%에 달하는 그린벨트 해제등을 통해 공장등이 들어설수 있도록 경제적 여건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장섭 충청중앙향우회 총재는 “20일 포항에서 부산.울산.경주.대구 영남지역 충청지역단합대회 및 여러 토론회를 갖고 향우회가 사설단체가 아닌 공적인 하나의 미래지향적인 단체가 될 수있도록 하겠다”며 “내년에는 잠실벌에서 충청인의 날을 제정, 선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봉사하는 날로 정해서 충청인의 날로제정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최병준기자 choibj5359@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