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8.05.25 18:4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는 재난발생시 대응능력 및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전시를 비롯한 5개 자치구, 2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가상의 재난상황 발생시 모의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의 목적은 대규모 재난발생시 각급 재난관리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확립하고 안전관리계획과 위기대응 매뉴얼의 현장 적용성과 실효성을 검증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유효적절한 대응태세를 확립하는데 있다.

재난상황은 대규모 풍수해, 지진대비, 목조문화재(회덕동춘당) 화재 훈련 등으로 구분해 중점 실시된다.

특히,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치구별 과거 발생한 취약재난 사례를 적용한 지역별 특성화된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27일 오후 2시에 실시되는 지진대피 훈련은 지진을 가상, 재난위험경보를 발령, 지진재난 대응시스템을 가동하고 주민과 차량을 15분간 시내 전지역을 통제 하게 된다.

민방위 사이렌 취명시간인 3분 동안은 전국의 열차 및 지하철도 일제히 서행운행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중국 쓰촨성 대지진 사태 등으로 지역 방재훈련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교통 통제 등 시민 불편사항이 다소 발생할 수 있으나 대규모 재난발생시 대응체계을 갖추기 위한 훈련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근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