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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5.01 18:2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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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읍 중장리 앞바다 바지락양식장내 바지락이 폐사되어 알맹이 없는 빈껍데기만 해변 모래사장으로 올라 와 양식장을 뒤덮고 있다.
중장1리 이진형 이장은 폐사된 조개껍데기를 들어보이며 “지난해 이맘때면 하루 바지락 채취량이 4톤에서 5톤정도 수확을 했는데 올해는 하루 1톤도 채 못 되는 900kg밖에 수확을 못하는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게 된 이유는 지난해 발생한 원유유출사고와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한편 지난 3월에 처음으로 채취에 나섰던 고남면 누동리 앞바다 바지락양식장을 비롯해 서해안 일대 양식장 40%이상이 폐사가 되었거나 진행돼가고 있는 상태라 어민들의 근심은 더한층 높아만 가고 있다.
태안/장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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