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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3.16 19:0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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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축한 청사는 공주시 우성면에 소재하고, 부지 7,453㎡, 연건평 966㎡(본관735, 부속동 231), 지하1충, 지상2층 건물로 도비 18억원을 들여 건축됐으며, 실험실 및 2개의 부속동을 갖추어 연구소를 찾는 축산농가들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공주지소는 99년 홍성군에서 공주시로 이전하면서 舊 공주시 금흥동 청사를 무상임대 사용해 왔으나 사무실과 실험실의 협소로 인해 대민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편 공주지소는 4개시군(공주·계룡시, 금산·연기군)에서 사육중인 가축(한(육)우 65천두, 젖소 12천두, 돼지 205천두, 닭 6,098천수)에 대한 질병 예방 및 축산물 검사업무를 관할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이완구 도지사는 “최근 중국과 북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금년 3월 1일자로 전국에 ‘구제역 관심단계의 경보’가 내려진 상황”이라며, “우리 도는 2000년도에 홍성과 보령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바 있고, 2003년과 2006년에 천안과 아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양축농가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으므로, 악성가축전염병이 없는 청정충남이 유지될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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