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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자금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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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2.25 18:3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축산농가의 농업경영비 지원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8년 농업정책자금 5300억원을 관내 농·축협을 통해 대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자금별 배정금액은 농·축산경영자금이 3,500억원, 농업종합자금대출 1,800억원 이다.

농·축산경영자금 배정금액은 벼농사에 지원하는 일반농업경영 자금이 2,700억원, 원예특작 부문에 지원하는 전문원예자금이 600억원, 축산부문에 지원하는 일반축산경영자금이 200억원 규모다.

대출금액은 농가당 1,000만원 이내며 상환기간은 대출일로 부터 1년, 금리는 연 3% 이다.

농·축산경영자금의 대출은 영농회(작목반)별로 신청을 받아 대출취급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융자협의회에서 심의·결정되며 대출은 지역농·축협에서 취급한다.

또한, 일정규모 이상의 농가에 지원하는 농업종합자금대출은 1,800억원 규모가 지원되며 금리는 연 3%, 대출기간은 2년부터 최장 15년 까지이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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