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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충전소 건립 즉각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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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2.25 18:3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 유성구의 한 아파트 주변 가스충전소 건립에 인구 지역 아파트 주민들이 건립취소를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유성구 원내동 신우 한아름 아파트(이하 한아름 아파트) 주민 80여명은 “아파트 인근에 건립되고 있는 가스충전소 건립을 즉각 취소되어야 한다”며 공사장 입구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서 아파트주민들은 “진잠 지역주민으로서 정당한 권리주장과 생존권을 지키 기위해 이 자리에 함께 했다”며 가스충전소 건린을 즉시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가스충전소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주민의 행복추구권은 무시한 채 LPG충전소 사업자의 사업권만 존중해 허가해준 유성구청을 이해 할 수 없다”며 가스충전소 건립은 즉각 취소되어야 한다 고 주장 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유성구청 관계자들은 언제 폭발 사고가 일어날지도 모를 가스충전소가 안전하다고만 주장하고 있다”며 주민의 생존권을 담보로 행정을 집행하는 유성구청에 대해 강력하게 투쟁으로 대응 하겠다 고 결의 했다.

한아름 아파트 주민들은 허가관청인 유성구청에 행정정보자료 공개등을 요구하고있는 가운데 유성구청은 주민 집단민원발생 사유로 사업자에게 지난달 28일 공사중지명령을 내려 현재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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