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유제열)에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전방에 보행자 주의 표지판과 신호등 앞 횡단보도에 안전등(투광등)을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초까지 당진시와 합동으로 사고 다발구간을 선정, 5200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횡단보도에 보행자 주의 표지판 84개소 168개를 설치했고, 야간에 신호등이 설치된 횡단보도를 비춰주는 안전등 60개를 설치해 야간에도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어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당진/김윤진기자 yj5541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