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주길선·윤희옥)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보일러를 교체해주는 난방시설 지원 사업과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협의회에서는 독거노인 중 3세대를 선정해 남성회원들이 직접 연탄보일러를 교체했고, 윤희옥 회장을 비롯한 여성회원과 남성회원들이 모두 앞장서서 김장김치 70박스를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 협의회에서는 이번 행사 외에도 저소득층에 직접 키운 고구마를 수확해 전달하기도 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