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배홍봉)는 지난 12일 지사회의실에서 내고향지킴이 34명과 공사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내고향지킴이 지역총회 및 국토대청결운동’ 을 실시했다.
이 날 총회에서 배홍봉 지사장은 “모두가 꿈꾸는 농촌 우리가 만든다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부여지역의 환경보전과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는 내고향지킴이 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하다”는 말을 시작으로, “4대강사업 시행으로 금강변 저지대 605ha가 특용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전천후 옥토로 전환됐고, 또한 지반 상승으로 침수피해 감소현상, 원활한 수자원 확보 등” 4대강 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설명했다.
이 날 총회에서는 부여지사의 2013년 상반기 사업 추진현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농업기반시설물을 모니터링한 지역별 내고향지킴이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공사를 보다 알리기 위해 공사 사업 홍보 동영상 2편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 동영상 관람 후 4대강사업으로 설치한 부여 백제보로 이동해 내고향지킴이, 수자원공사 및 우리공사 직원들과 함께하는 백제보 주변 쓰레기수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백제보문화관을 관람해 내고향지킴이 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