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금 나를 있게 해준 모교, 항상 기도”

김철한 오목천감리교회목사, 목원대에 신학관 복원기금 1000만원 기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07.11 19:02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오목천감리교회 김철한 담임목사(61세)는 10일 오후 수요간증설교를 위해 교회를 방문한 김원배 총장에게 1천만원의 구(舊) 신학관 복원기금을 기부했다.

김목사는 이날 전달식에서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모교를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다” 면서 “목원대의 모태인 신학관 복원을 위해 정성을 담아 기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담임목사는 목원대 70학번 동문목사로 목원대 신학대학에서 학사를,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후 감리교 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를 취득했다.

김 담임목사가 몸담고 있는 오목천 감리교회는 1915년 설립돼 지역 사회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개발, 노인대학 및 사랑 아동목욕 봉사대의 지속적 활동, 샬롬 영어선교원 운영, OMC 어린이 영어교실등을 운영해 왔다. 김원배 총장은 “여러 동문목사님들의 (구) 신학관 복원노력에 힘입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목원대는 정통성 회복운동의 일환으로지난 2010년부터 각계를 대상으로 신학관 복원 모금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왔다.

유영배기자 dailycc@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