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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10.09 18:2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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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청인 홍성군 관계자는 “1차적으로 접근금지 안내판 설치 및 10월 31일까지 복구안내공문을 발송하는등 행정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입주자대표단이 전혀 구성되어 있지 않은데다 영세민이 대부분 거주, 조속한 시일내 복구에 어려움이 있어 군차원에서 지원방안을 모색중에 있으나 민간시설물 이어서 사실상 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다. 행정적인 조치외에 건물 붕괴 조심시 대피명령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 연립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연립이 노후화된데다 축대까지 세멘트부분이 부식되면서 작은 빗물에도 유실되고 있다. 이대로 방치할 경우 건물 전체가 붕괴될 수도 있어 불안하기 짝이 없다.입주자들 또한 자체적으로 공사를 할 수가 없어 답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홍성/박명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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