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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10.05 09:50
- 기자명 By. 김석쇠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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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특색있고 새로운 향토음식을 발굴하여 관광상품화하고 청주한정식 등 청주의 향토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1,000평 규모에 몽골천막 29동이 설치했다.
주요행사로는 향토음식경연대회, 청주한정식 등 향토음식 및 수상음식 전시관, 향토음식만들기체험관, 전통떡전시관, 추출가공식품전시관, 농산물전시관, 우수제품전시관이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인기가수 공연(현숙, 박상철), 떡메치기, 풍물놀이, 칵테일쇼가 펼쳐지고 청주한정식 등 청주향토음식 무료시식회를 가졌다.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예비심사를 거친 15팀(일반시민 7팀, 학생 4팀, 업소 4팀)이 출전하여 경연을 펼치고 향토음식전시관에는 청주향토음식인 청주한정식, 삼겹살, 올갱이국, 시래기해장국, 도토리묵과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한방오리, 대추요리, 두부요리가 전시되었다.
또한 평동떡마을의 전통떡과 추출가공식품, 지역우수제품 및 농산물 전시관이 운영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청주향토음식만들기 체험관에서는 “청주야! 다.버.삼 간식 만들어 먹자”라는 내용으로 다슬기(올갱이), 버섯. 삼겹살을 이용한 피자만들기 체험 코너도 운영하였다.
시는 “이 축제를 통하여 청주의 음식 축제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청주한정식 등 청주의 향토음식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음식 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음식문화브랜드의 가치창조 및 관광상품화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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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쇠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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