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는 19일 오전 11시 행복도시 건설청 민원동에서 교통안전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교통안전센터는 정부청사 이전과 첫 마을 아파트 입주 그리고 세종시 2단계 건설에 따른 공사차량의 교통법규위반 등 세종시의 늘어나고 있는 교통수요에 전반에 대해 교통 거점장소를 마련 중점관리하기 위해 설치했다.
심은석 서장은 “작년말에 교통인력 3명과 순찰차 4대, 싸이카 6대로 증원 배치했고, 교통안전센터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설치해 신도시와 건설구간이 혼재돼 출퇴근 교통정체 해소와 공사차량의 신호위반, 난폭운전 등으로 시민들의 사고위험 불안감을 덜기 위해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강력히 지도·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