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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미래 김병수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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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1.27 18:38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태안미래신문 제2대 김병수 대표이사 이·취임식이 이수연 태안부군수, 신경철 태안군의회 부의장, 김원대·이용희·이기재 군의원, 김동성 태안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도내 지역신문사 대표이사, 내외귀빈, 주민, 미래신문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동문관에서 열렸다.

이임하는 초대 주흥오 (주)태안미래 대표이사는 이임사에서 “태안미래신문이 출범에서 어려움도 많았었지만 어려움을 하나하나 극복해 정론직필의 지역 주민에 알권리 충족과 아름다운 미담 등 지역의 알리미 언론 역활에 확고한 자리매김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짧은 시간이였지만 지역 여러분들의 각별한 지도편달이 있었기에 초석을 일궤낸 초대 발행인으로 이임 하게되어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이어 취임하는 김병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이 모두는 독자들의 건강한 언론의식이 만들어낸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며 “그간 주흥오 초대대표가 일궈 온 태안미래가 기반 닦기였다면, 이제 만들어 나가야 할 태안미래는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탄탄한 언론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신문을 만들겠다”며 “진실이라면 거침없이 펜을 들 줄 아는 기자, 지역민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신문, 작은 것도 크게 볼 줄 아는 눈, 감사할 줄 아는 가슴, 냉정한 신문, 신문이 한낮 종잇장이 아니라 감동을 선물할 수 있는 충청지역민의 정론지 태안군민의 발전에 앞장서는 신문으로 밝고 건전한 정론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신문으로 거듭 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취임하는 김 대표이사는 사업가로 중소기업 대표이사 태안군 체육회 상임부회장 역임등 지역의 파수꾼으로 군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중진이다.

태안/신현교기자 shk1114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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