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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민편의 교통망 확충 총력

오는 23일부터 세종시청·시청별관 연결 시내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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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7.19 17:58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가 “2014년도 세종시 신청사 준공 시까지 임시로 사용 중인 시청본관(구 연기군청사)과 시청별관(LH 월산사옥)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이동편의와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시청 본관과 별관을 연결하는 시내버스를 운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청사 이전 계획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개편으로 시청 본관에서 민원업무를 보고 다시 시청 별관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되는 등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운행노선은 ‘조치원역 ↔ 죽림오거리 ↔ 시청 ↔ 신흥사거리 ↔시청별관 ↔ 첫마을 ↔ 대평리’ 구간으로 1일 17회 왕복 운행한다.

세종시는 당초 57개 버스노선을 세종시 출범에 맞춰 76개 노선으로 신·증설하고 버스 승강장을 확대 설치했으며, 도로 안내 표지판을 일제 정비하는 등 시민 중심의 교통체계 개편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세종시 교통행정담당은 “앞으로도 교통정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하반기에는 합리적인 교통요금 산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등 시민편의를 위한 교통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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