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엽제 휴유증 등으로 입원, 치료중에 있는 국가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4일 대전 보훈병원을 방문 위로·격려했다. 시는 대전보훈병원에서 월남참전으로 고엽제 치료를 받고 있는 입원환자 등 국가유공자 270명에게 위로 및 격려와 함께 빠른 쾌유를 빌며 정성스런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염 시장은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기리면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용기자 truemylove@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