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김영만)는 지난 2일 서울과 경기, 대전지역에 근무하는 부여출신 농협직원들의 모임인 부농회(회장 김정식 상무) 회원들이 부여읍 정동리 소재 농가를 방문하고 토마토 하우스의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고향사랑운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부여농협 김정식조합장을 비롯해 남부여농협 박창규 조합장과 세도농협 백승민 조합장이 함께 참여해 30도가 넘는 하우스 작업에서 값진 땀을 흘렸다.
특히 50년만의 사업구조개편으로 계통간 상생발전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시기에 고향사랑 농촌일손돕기를 통한 부여출신 농협직원들간의 만남이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하나로 만들어 농업 농촌문제를 농촌현장에서 같이 체험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