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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환경 사랑’실천 앞장선다

오늘 제17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지구를 시원하게’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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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6.04 18:45
  • 기자명 By. 김윤진 기자
▲ 당진시가 제17회 환경의 날을 맞아 문예의 전당에서 ‘환경 사랑’ 실천 다짐 행사를 갖는다.

당진시가 제17회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부터 문예의 전당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당진시와 당진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김봉균) 주최로 열리며, 환경단체 관계자와 어린이집 원생 등 800여 명을 초청해 환경보전 의식과 기후변화 인식을 키워 ‘환경 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날 야외공연장에서는 ‘지구를 시원하게’란 퍼포먼스와 환경그림 전시회가 진행되며, 기념식 후 환경 마당극 ‘색깔나라의 요술램프’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그동안 당진시는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 감량 유도를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적극 홍보해 지난해 1500세대가 가입하고 388세대가 64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받았다.

‘탄소포인트제도’는 각 가정의 전기 절감량을 온실 가스 감축량으로 환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절감량에 상응하는 인센티브(현금)를 되돌려 주는 제도다.

시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송산면 대상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녹색아파트 만들기’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등에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2014년까지 200대를 보급하고 213기의 충전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 신재생에너지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태양광 발전시설을 접목한 전국 최대 규모의 지붕형 위생매립장을 운영 중으로,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연간 2000여만 원의 세입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증가되는 환경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환경감시사업소를 신설하고 지난 3월 여성명예환경감시원 26명과 실버환경봉사단 26명을 위촉하는 등 주민의 자율적 환경보전 참여로 환경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김윤진기자 yj55410@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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