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신봉초등학교(교장 임헌국) 5학년 학생들은 지난 23일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웠다. 이날 학생들은 현충탑을 참배하고, 호국관, 호국분수탑, 묘역 등을 견학하고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묘를 정성스럽게 닦고,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2002년 연평도 해전에 관한 영화를 감상하며 우리나라의 안보와 북한의 도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