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연기군 서면 월하리 무지개어린이집 농사랑 텃밭에서 이른 봄에 심은 상추, 쑥갓 등 채소를 수확했다. 이날 체험은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어린이농부교실로 식물 기르는 과정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직접 길러서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부여하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적 정서적 효과를 높이고 도시농업연구회원의 일일 유아 멘토로 나서 미래 도시농업을 생산적으로 이끌어갈 녹재 인재 육성 취지에서 실시됐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