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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안보교육 실시

연기署, 충남청 15개 경찰서 전·의경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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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5.24 18:4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연기경찰서(서장 심은석)는 24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충남청 15개 경찰서 전·의경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심은석 서장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국민들의 안보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는 시기에 안보의 주체로서 위기시 긴급 출동해야 하는 전·의경들이 국가관과 안보관을 더욱 굳건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사로 참석한 김종길 보안계장은 “우리 역사는 900여 차례나 외침을 받은 고난의 역사였다”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도 율곡선생의 10만양병설을 받아들여 준비했다면 왜구의 침략을 막을 수 있었고, 6·25 동란도 공산주의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대처했다면 동족상잔의 비극은 없었을 것이라며, 내 자신부터 미래의 위기를 예측하고 준비해 대처하는 것이 안보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박영혁 대원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강연 후에는 국정원에서 제작·배포한 ‘위대한 유산 대한민국’이라는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노력을 대원 모두의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됐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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